중부 유럽 여행 4일차!
유럽에 온 지 어느듯 4일이 지나는 시점! 이제 어느 정도 시차에도 적응이 되는지
현지시간으로 새벽에 3~4시에 눈이 떠지던 것이 아침 7시에나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고 서둘러 어제 보지 못했던 잘츠부르크 대성당 내부와
모차르트 생가 등 투어에 나섰다.
1. 잘츠부르크와 그 인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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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모차르트 조식 부페! 이곳도 신선한 야채와 치즈 등 조식이 상당히 괜찮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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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대성당으로 향하는 던 중 어제는 날씨가 흐려 제대로 보지 못했던 미라벨 궁전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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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배경이 되었던 장소! 영화에서 봤던 모습보다는 사실 감동이 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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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궁정 정원에 있는 조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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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궁전 투어 이후 모차르트 생가 방문! 사진은 모차르트 생가 안내문! 입장료가 있는데 잘츠부르크 카드를
보여주면 원스톱 입장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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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생가 내부모습! 모차르트 생가는 내부 사진이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처음에 모르고 촬영을 했는데
양해를 구하고 한컷을 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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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대성당 2층 테레스! 잘츠부르크에 간다면 꼭 이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의외로 괜찮아 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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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대성장 테라스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 중앙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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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대성당 내부모습! 2층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곳에서 찍었는데 2층 테라스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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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으로 가기 전에 잘츠부르크 동남쪽 끝에 위치한 헬부른 궁전에 들렀다. 사진은 헬부른 궁전 주차장!
주차하는 것은 쉬었다. 우리나라처럼 앞에서 주차권을 뽑아서 가면 된다. 그런데 주차하고 나올 때가 문제다.
처음 주차장을 나올 때 우리나라처럼 신용카드 결제 또는 현금을 투입하면 되는 줄 알고 무작정 차를 몰고
출구로 나왔다. 그런데 왠걸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뒤에 차들은 대기 하고 있고 진땀을 흘리고 있는데
누군가 친절한 오스트리아인와서 주차장 한쪽 벽에 보이는 주차권 정산기로 가서 현금을 넣고 정산하라고
한다. 다행히 차를 돌려 다시 주차권을 정산하고 나올 수 있었다.
만약 공공주차장에 주차한다면 나오기 전에 먼저 KASSA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 현금을 넣고 주차권을
정산하고 나오길 바란다. 이후 이 경험이후에는 왠만한 곳에서는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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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부른 궁전 입구! 헬부른 궁전도 잘츠부르크 카드로 입장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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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부른 궁전을 보고나서 운테스베르크(Untersberg)로 향했다. 사진은 운테스베르크 주차장과 케이블카
승차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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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운테스베르크 산 정상에 올가는 모습!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잘츠부르크 카드를 넣으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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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테스베르크 산 정상에서 바라본 알프스 풍경! 정말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던 곳인데 알프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
2. 퓌센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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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테스베르크 산의 풍경을 즐기고 이제 독일로 넘어갈 차례! 운테스베르크 입구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퓌센으로 향했다. 참고로 독일 고속도로 이용할 때는 비넷이 필요없다.
마음놓고 아우토반을 달리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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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남짓 운전해 도착한 퓌센의 호텔! 사실 호텔이라기 보다는 민박집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래도 호텔 가격을 비교하면 이곳이 결코 싼편이 아니었다. 역시 독일의 물가가 비싸긴 하다.
사진은 호텔 가르니 슐로스블리크! 여행기간 중 가장 안좋은 호텔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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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 비가 왔다. 비가 와도 노이슈반스타인성은 아름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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