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_할슈타트 투어, 비엔나 이동




중부 유럽 여행 7일차!

할슈타트는 그렇게 큰 마을은 아니다.
천천히 걸어도 다 둘러보는 데에 1시간 30분 남짓이면 충분하다.
그 동안 도시간 이동 등으로 바쁜 일정과는 할슈타트에서는 알프스의 풍경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 할슈타트 투어



할슈타트는 알프스의 만년설이 녹아서 만들어 낸 호수이다. 사진은 할슈타트 아침 풍경.


할슈타트 호수의 백조. 사람이 다가가면 먹을 것을 줄 것을 기대하고 다가온다.


할슈타트 마을 풍경. 깨끗한 호수에 마치 동화 속 풍경같다. 위 사진에 보면 할슈타트 보트 선착장이 있는데
보트를 타지는 않았다. 할슈타트 주변의 풍광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할슈타트 중앙 성당의 모습!


할슈타트 맞은 편에 있는 잔디 공원 이곳에서 바라보는 할슈타트 풍경도 볼 만하다.



2. 비엔나로 이동

할슈타트 일정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비엔나로 향한다.
할슈타트에서 비엔나까지는 대략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상쾌한 마음으로 운전해 갈 수 있다.

할슈타트에서 비엔나로 구글 경로. 이제는 어느 정도 위치를 찾는 것에 익숙해져 위 예정시간 보다 빨리 도착.



Austria Trend Parkhotel Schönbrunn호텔. 이번 일정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호텔로 기억난다.
쇤부른 궁전이 근처에 있고 지하철 역도 가까워 차를 호텔에 주차시키고 구시가지 관광에 나가기기도 쉬었다.


특가로 나왔다는 쥬니어 이규지티브 룸을 예약했는데 거실과 테라스가 따로 있다.



객실 화장실 모습! 넑직한 욕조와 샤워부스가 따로 있다.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간단히 짐 정리하고 호텔 근처에 위치한 쇤부른 궁전 투어에 나섰다.
위 사진은 쇤부른 궁전 관광 안내도!

비엔나에도 비엔나 카드 구입했다. 비엔나 카드는 체크인할 때 카드를 구입하겠다고 말하면
사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주면서 판매를 한다.
비엔나 카드의 경우에는 전체 무료입장 혜택은 적고 대신 각 미술관이나 궁전 방문시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비엔나 카드가 있으면 지하철과 트램 등 대중교통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쇤부른 궁전에 있는 조각상



쇤부른 궁전에 있는 글로리에트 모습


글로리에트에서 바라본 쇤부른 궁전과 비엔나 전경!
처음 계획으로는 비엔나 도착한 당일 쇤부른 궁전 투어를 진행할려고 했다.
하지만 호텔 방이 너무 좋아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마지막 관람시간을 놓쳐서 이 날은 간단히
밖에만 구경하고 다음 날 관람하는 것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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