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_비엔나 투어(쇤부른 궁전, 구시가지)




중부 유럽 여행 8일차!

오늘은 어제 내부를 보지 못한 쇤부른 궁전과 비엔나 구시가지 투어에 나섰다.
호텔에서 아침에 조식을 하고 쇤부른 궁전으로 먼저 향했다.

인터넷 예약이 잘 되지 않아 쇤부른 궁전 입구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당일
쇤부른 궁전 투어 티켓을 샀다.

아침 일찍부터 예매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궁전 내부 투어 시작 시간이 남아서
먼저 지하철을 타고 비엔나 구시가지를 먼저 간단히 보고 쇤부른 궁전 투어를 시작했다.


1. 비엔나 쇤부른 궁전 투어



비엔나 카드를 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려면 지하철 역 입구에 있는 위 그림과 같은 기계에
비엔나 카드를 넣고 등록을 해야 한다. 표를 넣는 순간부터 시간 카운트가 시작된다.

(주의) 비엔타 지하철 역과 버스와 같은 트램에는 따로 표를 파는 곳이 없다. 그리고
        표를 넣고 들어가는 곳도 따로 없다. 그렇다고 대중교통 이용이 무료인 것은 아니다.
        간혹 지하철 역에 보면 무임승차 단속요원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한번씩
        표를 검사하는 것처럼 보였다.
        얼마되지 않는 대중교통 요금 아낄려고 위와 같은 카드를 구입하지 않았다가
        과태료를 내는 등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엔나 구시가지 모습!

쇤부른 궁전과 앞마당 정원


글로리에트 1층에 있는 식당 모습!


글로리에트 1층 식당에서 간단한 음료와 샌드위치 등 식사가 가능하다. 간단한 음료를 주문할려고 하였으나
대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실제로 먹지는 못하고 그냥 나왔다.


글로리에트 옥상! 이곳에서 보면 비엔나 시가 전경이 모두 보인다. 그리고 쇤부른 궁전에 갔다면
이곳에 가기를 꼭 추천한다.


글로리에트에 있는 조각상 모습!


쇤부른 궁전에 있는 미로! 의외로 재미있었다.



2.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구시가지 투어


쇤부른 궁전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간단히 샌드위치 등으로 점심을 먹고
구스타프 클림프의 그림이 있는 벨베데레 궁전으로 향했다.

시내에서 차량 운전을 최대한 자제해서 여기도 지하철을 타고 갔다.
벨베데레 궁전은 지하철에 내려 그렇게 멀지는 않은데 조금은 걸어야 한다.
이 날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걸어가는 데 조금 땀이 날 정도!

벨베데레 궁전은 윗 궁전과 아래 궁전으로 되어 있다. 사진은 구스타프 클림프의 <키스>가 있는
벨베데레 윗 궁전 모습!


벨베데레 궁전 내부 천장 벽화 모습! 구스타프 클림프의 그림이 있는 곳은 촬영 금지였지만
그 외의 곳은 내부 촬영이 허용된 곳이 있어 한 컷!


벨베데레 궁전 내부 홀! 이곳도 사진 촬영이 허용되었다.


벨베데레 궁전에서 구시가지까지는 벨베데레 궁전 매표소 근처에 있는 트램 정류장에서
트램을 타고 갔다.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 대략 5분정도 걸려 구시가지 도착!



비엔나 성당 내부 모습


비엔나 성당 첨탑


비엔나 성당 외부



비엔나 시가에 있는 조형물! 뭔가 의미 있는 것인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