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_프라하(차량렌트 등)




1. From 프라하 공항 to 렌트카 업체

ㅇ 설레는 마음으로 프라하 공항에 도착.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
ㅇ 두근두근 먼저 렌트카 업체를 찾으러 가자.

프라하 공항 지도(조감도), 위 지도에서 기본적으로 터미널 1에서 내리게 된다.

ㅇ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매한 Rent Plus라는 렌터카 업체 위치도.
ㅇ 공항 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아 금방 찾을 수 있다.



터미널에 내려 출구로 나가면 주차장이 보이는데 이쪽으로 걸어가면 렌트카 업체 간판을 볼 수 있다.

렌트 플러스 사무실에서 예약사항을 확인하고, 보험 관계 등에 설명을 들은 후에 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영어로 설명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어회화 수준은 필수,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님)
업체에서 키를 주면서 차량이 있는 위치에 대해 설명해 준다.
차량은 사무실이 위치한 곳에서 나가서 2층에 있는 주차장으로 가면 위 그림처럼 주차되어 있다.
이번에 선택한 차량은 스코다 중형 차량 11일에 대략 30만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역시 체코가 물가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싸긴 싸다. ㅋㅋ
그리고 미리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속도록 통행카드인 비넷이 유리창에 붙어 있어
비넷을 사는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주의) 차량렌트 보증금 지불
  -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차량을 렌트하면 차량인수시 보증금을 요구한다.
    만약의 경우 차량파손 또는 도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진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전에 렌트비용을 다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인도 전
    한번 더 카드결제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금액이 생각보다 상당해서 카드 결제 한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낭패를 겪을 수 있어 사전에 카드 결제 한도를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 보증금 사전 결제는 차량을 안전하게 인도하게 되면 바로 취소해 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의) 차량 운전 전에 차량 하자점검 체크 필수
  - 우리 나라도 그렇지만 사전에 꼼꼼히 인수전 차량 파손 사항에 대해 체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운전 전에 위 사진 뿐만 아니라 앞뒤, 양측면, 좌우 코너 등 사진을
    미리 찍어 두었다. 혹시라도 있을 분쟁에 대한 대비는 언제나 필요하다.


2. From 렌트카 업체 to 호텔

ㅇ 일정 개요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장시간 비행이후 첫날부터 바로 장거리 운전을 하지
    않고 공항근처 호텔에서 1박을 했다.


호텔은 프라하 공항 제1터미널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에어포트 호텔 프라하.
위 공항지도에서 보면 터미널 3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주의) 일단 렌트카를 주차장에서 빼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데에 구글 스트리트 등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시뮬레이션을 할 필요가 있다.
         유럽이 아무리 운전이 쉽다고 해도 초행길은 언제나 힘든 법.
         그리고 경험상 차량에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공항을 벗어나 처음 목적지를 찾아
         가는 것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또한 공항 주차장은 실내공간이라 핸드폰에 GPS가 바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공항 주차장을 벗어나자마자 바로 당황하게 된다.
         사전에 공항 주차장을 벗어나 처음 목적지로 가는 것만이라도 충분히 알아두고
         가도록 하자.

프라하 에어포트 호텔에서의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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